60일 갓 지난 아가 엄마예요.

태열이니 뭐니 다른 아가 이야기인줄알고 지내다가,

몇일전부터 갑자기 얼굴이 오돌토돌 울긋불긋해지는걸 보니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처음 몇일은 그냥 방치해두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검색을 해보았어요.

그랬더니 오이보스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주문했는데, 배송도 빨랐구요,

빠른 배송만큼이나 아가 얼굴에 태열도 빠르게 잡혔어요,

정말 오이보스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는지 몰라요.

지금은 거의 다 들어갔구요.

태열이 누구나 생기는 흔한일이라곤하지만,

막상 내아가한테 생기니 넘 속상하고 싫더라구요,

그리고 아토피로 발전할수 있단생각에 넘 무서웠구요.

여튼 강추 강추.

앞으로도 꾸준히 잘 발라서 우리 아가 꿀 피부 만들어줘야겠어요.